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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10] 18-55mm OIS 번들렌즈 사용후기 본문

D.camera/삼성 NX10

[NX10] 18-55mm OIS 번들렌즈 사용후기

포리터 2010. 3. 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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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X10의 번들렌즈로 제공되는 18-55mm OIS 렌즈를 살펴보겠습니다. NX10 유저들이 가장 쉽게 접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렌즈가
            이 제품일겁니다. 현재 NX10용 렌즈는 3가지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기본 번들로 18-55mm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번들렌즈 답게 전천
            후로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NX10과 잘 어울리게 아담한 사이즈와 손떨림방지기능과 광학 3배줌을 지원하기때문에 일반 스냅
            사진이나 여행용, 간이접사로도 무리가 없는 제품입니다. 

            이번에도 전문적인 부분보다는 NX10 + 18-55mm 조합으로 촬영한 사진을 위주로 작성해 보도록하겠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제품의
            외관을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18-55mm 렌즈도 큰 편은 아니지만 이전에 살펴본 30mm 팬케이크 렌즈가 너무 작기때문에 같이 비교하면 조금 커보이는 것은 사실
            입니다. 그러나 번들렌즈 자체만 봤을때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NX10과 균형감있게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렌즈 옆쪽에
            손떨림 방지 on/off, 그리고 AF/MF를 조절 할 수 있는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필터는 58mm 필터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삼성에서 NX10 렌즈용 필터가 출시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약간 가격이 고가이기는 하지만 구매자분들 대부분 만족하는 편이라
            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필터 관련 후기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세련된편입니다. 타사의 제품들을 살펴보면 번들렌즈의 경우에 성능은 둘째로 하더라도 디자인이 너무 저가형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번들렌즈에 라인테잎 등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번들렌즈를 꾸미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제품
            은 깔끔하고 군더더기없이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위 모습은 최대 망원으로 했을 경우에 경통이 튀어나온 모습입니다. 왠지 팬케이크 렌즈만 사용하다 저 모습을 보면 안어울리는 듯
            하지만 장착했을때는 크게 부담감이 없습니다. 줌 조작시에는 부드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AF 성능도 매우 뛰어난 편이라서
            촬영시에 AF속도 때문에 답답해하는 일은 아직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NX10에 렌즈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팬케이크 렌즈를 착용했을때 아담한 느낌이 들고 18-55mm의 경우에는 균형 잡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렌즈도 매우 가벼운 편이라서 번들렌즈 장착후에도 한손으로 충번히 촬영 할 수 있습니다.

            조리개 날수는 7개이며 야경 촬영시에 빛 갈라짐은 14로 표현됩니다. F2.0의 팬케이크 렌즈와 비교했을때 광량이 부족한 실내 촬영시
            셔터 스피드 확보가 조금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셋팅만 적당히 해주면 실내 촬영시에도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번들렌즈가
            자기 능력을 확실히 보여주는 곳은 야외입니다. 줌기능을 이용해서 인물 촬영시에 배경을 흐리게 할 수도 있고 30mm에서 조금 아쉬
            웠던 간이 접사도 번들렌즈로 가능합니다. 그럼 아래에서 다양한 샘플들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휴대성때문에 팬케이크를 선호하기는하지만 그래도 번들도 번들 특유의 활용성이있어서 꼭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날이 비오기 직전이라서 오후이지만 매우 어두웠습니다. 대부분 보정을 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밝기 조절을 조금
            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물원에서 망원렌즈가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데 이번에는 50-200mm 망원 렌즈를 갖고가지 안하서 번들로만 촬영해 봤습니다.




            번들렌즈로도 충분히 배경 뭉개기가 가능합니다. 피사체를 가까이하고 뒤쪽 배경이 어느정도 거리를 확보 할 수 있다면 번들로도
            30mm 팬케이크 렌즈와 같은 아웃포커싱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전 구간에 걸쳐서 보여주는 개방치 선예도 또한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흐린 날씨임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물들을 보여줬습니다.
            평상시 주간에 촬영시에는 번들렌즈 하나만 있으면 다른 렌즈가 필요없을 정도로 좋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현재 출시된 NX10의 렌즈들 중에서 간이 접사가 가능한 제품은 18-55mm 입니다. 물론 팬케이크도 어느정도 가능하기는하지만 조
            금 아쉬운 부분이있습니다. 18-55mm를 최대 망원으로 한 상태로 촬영을 하면 제품 사진을 찍는 것과같은 간이 접사에서도 훌륭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18-55mm 렌즈를 활용해서 제품 사용기를 작성해봤습니다. 현재 블로그에서 소니 IS800을 보시
            거나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deef.tistory.com/223
            http://deef.tistory.com/222
           
            기존에 올림푸스와 펜탁스 제품들의 번들렌즈의 성능이 매우 좋아 최강번들로 불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필자의 경우도 올림푸
            스 제품을 오랜기간 사용하면서 번들만으로도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번 NX10의 번들도 기존의 좋은 평가를 받았던
            타사의 번들에 뒤쳐지지 않을정도로 완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NX10 + 30mm 조합을 구입을 많이하시지만 그래도 기
            회가 된다면 꼭 한번은 18-55mm를 접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아래에 NX10+18-55mm 조합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끝으로 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업로드중 인코딩과정에서 화질저하가있으니 참고해주시기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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