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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터의 포터블 기기 놀이터
디카를 가장 잘 알수있는 방법은 단순히 나열된 스팩보다 바로 직접 사진을 찍어보고 결과물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마지막으로 ST50으로 봄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09년 4월 7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직공사중이긴 하지만 어린이 대공원에는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날씨도 여름날씨에 가까울 정도로 좋았습니다. 솔솔 부는 바람에 날리는 벚꽃들을보면 기분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아차산역이나 어린이대공원역 등 지하철로 편하게 이동할수있고 근처에 건대 등 먹거리도 풍부하니 벚꽃이 사라지기 전에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가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ST50 2번째 이야기로 상세리뷰를 다뤄봤습니다. 삼성에서 새롭게 출시된 ST50입니다. WB500의 하이엔드 디카와는 다른 컨셉의 제품으로 휴대성이 강조된 슬림형 디카입니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장점인 제품입니다. 수동기능은 지원되지 않지만 스마트오토기능으로 상황에 맞게 자동적으로 장면을 인식해서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슬림형 디카의 단점중 하나인 그립감도 많이개선된제품으로 항상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3.4부에서 각 기능을 활용한 샘플등 활용법을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한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
삼성 ST50의 스마트기능 부분만 따로 살펴봤습니다. ST50의 가장 재미있는 기능 중 하나가 스마트 기능입니다. 몇가지 대표적인 화면의 인식들, 특히 피사체와의 거리를 통한 장면/접사 모드의 변환은 빠른 편이나 역광모드나 화이트 모드 몇가지는 원하는 순간에 제때 나와주지않아서 불편한 점도 약간있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많이 사용 하는 야경/인물/풍경/접사 의 대표적인 기능들은 빠르게 인식해서 일상적인 생활에서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을것입니다. 앞으로 ST50의 성능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유저가 직접 원하는 장면모드를 선택하고 촬영할 수 있도록 개선해주길 바래봅니다. 아무리 자동인식도 좋다지만 최적화 모드외에도 유저가 원하는 모드로 독특하나 장면을 담을 수 있기때문에 장면 선택기능을 다음버전에서 지원해..